푸드라이언·크로거에서 판매된 냉동 야채가 리콜된다.

크로거(Kroger)와 푸드라이언(Food Lion)에서 판매되는 냉동 혼합야채와 옥수수 브랜드가 세균 오염 가능성 때문에 리콜된다.

식품의약국(FDA)은 이번 주에 영향을 받은 식품을 포장하는 Twin City Foods가 "이러한 제품이 Listeria monocytogenes에 오염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제한된 수량의 냉동 야채를 자발적으로 회수"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영향을 받는 식품에는 다양한 크기의 Kroger 및 Food Lion 브랜드 슈퍼 옥수수, Kroger 및 Food Lion 브랜드 혼합 야채 당근, 슈퍼 스위트 옥수수, 녹두 및 완두콩이 포함됩니다. 전체 목록은 FDA 웹사이트에 있습니다.

리스테리아는 냉장 보관 중에도 계속 증식할 수 있는 강건한 세균으로 노인, 청소년,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들에게 "심각하고 때로는 치명적인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고열, 설사, 심한 두통, 메스꺼움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FDA는 "이 제품과 관련된 인간의 질병이나 기타 불만 사항에 대한 실제 소비자 보고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한 고객의 제3자 실험실에서 옥수수를 잘라서 얻은 결과가 리콜을 촉발했습니다.

해당 냉동야채 제품을 구매한 사람들은 해당 제품을 먹지 말고, 즉시 해당 제품을 구입한 매장에 반품하고 전액 환불받으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